영화로 만나는 결혼이주여성의 삶… 금천외국인주민센터, ‘이주민영화제’ 개최

영화를 통해 이주민의 삶을 깊이 이해하고, 감독과 직접 소통하며 다문화 사회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금천외국인주민센터는 오는 6월 1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 금천구 가산로에 위치한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에서 ‘이주민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한국 농촌 사회에 정착해 살아가는 방글라데시 출신 결혼이주여성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빠마(Bama)>가 상영된다. 영화는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들이 한국 사회에서 겪는 갈등과 소통, 그리고 정착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내 주목받은 작품이다.
특히 영화 상영이 끝난 후에는 이번 작품을 연출한 섹 알 마문 감독이 직접 참여하는 ‘감독과의 대화(GV)’ 시간이 이어진다. 관객들은 영화에 담긴 숨은 메시지와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감독의 목소리로 직접 듣고,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번 영화제는 다양한 문화와 이웃의 삶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관람 신청은 안내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온라인 네이버 폼 신청 링크(https://naver.me/F5sagJMW)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