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서 취업까지”...콘진원, K-콘텐츠 이끌 ‘기업인턴십’ 참여기업 모집

ー 총 300명 규모… 선정 기업에 최대 6개월간 인건비 지원
ー 6월 23일까지 접수… 7월부터 본격적인 인턴십 운영 돌입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인재들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대규모 인턴십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윤지, 이하 콘진원)은 콘텐츠 분야 인재들의 산업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6 우수인재 연계 기업인턴십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이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콘텐츠 산업의 교육 생태계와 실제 고용 시장을 긴밀하게 연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300명 규모로 운영되는 이번 인턴십은 청년 인재에게는 현장 실무 경험을 통한 취업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는 콘텐츠 기업에는 검증된 맞춤형 경력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인턴십은 콘진원이 보유한 5,000여 명 규모의 강력한 우수 인재 풀(Pool)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들은 창의인재동반사업을 비롯해 뉴콘텐츠아카데미(NCA), 콘텐츠 수출 전문인력 양성, 웹툰산업 전문인력 양성, 방송영상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게임인재원 등 콘진원의 대표적인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거친 수료자들이다. 콘진원은 최근 3년간 배출된 이들 수료자를 대상으로 기업의 구인 수요와 직무 적합성을 정밀하게 고려해 1대 1 맞춤형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콘텐츠 분야의 기획, 제작, 유통을 담당하는 기업 중 콘진원 인재양성 사업 수료자와 인턴십 운영을 희망하는 곳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인턴 1인당 월 108만 원의 인건비를 최대 6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참여기업은 인턴 근로자에게 법정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해야 하며, 안정적인 환경에서 실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표준적인 근무 여건을 보장해야 한다.
콘진원은 단순히 단기 인턴십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 이수자 수요조사부터 기업 모집, 인재 매칭, 인턴십 운영 및 사후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 특히 인턴십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정규직 전환 등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다.
이번 ‘2026 우수인재 연계 기업인턴십’의 참여기업 모집 기한은 오는 6월 23일까지다. 이후 기업과 인재 간의 매칭 및 협약 체결 절차를 거쳐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본격적인 인턴십이 치러진다. 세부적인 사업 신청 방법과 공고 요강은 한국콘텐츠진흥원 공식 누리집(kocca.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